자유 수다 지금 우리니라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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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픈일이네요 아침부터 계속 티비는 속보중이고
수학여행중이던 안산 단원고 아이들이 지금 생사도 모르고
정말 같은 나이때 아들을 가진 엄마로서 너무 가슴이 아프고
아침부턴 나도 뉴스를 접하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아서 하루종일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다들 무사히 구조해야 할텐데
가슴이 먹먹 하네요 지금 작은놈이 수련회 가잇고 내년엔 제주도
수학여행 가는데 아들 가진 엄마로 항상 여행 가는애 안보낼수도
없고 갈때마다 마음졸이는데 이런일 자꾸 터지면 정말
걱정이 앞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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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포니님의 댓글
포니 작성일
..모든부모님의 공통된생각이겠지요이모..
수학여행을 보내게되는 부모님의입장에선 항상걱정이앞설뿐인데..
이런일이 터지고나니 더 걱정되실게 맞구욤.......
에휴ㅠㅠ자꾸이러면안되는데
AD후리지아님의 댓글의 댓글
AD후리지아 작성일
학교에서 문자왓다 잘 도착해서 일정 대로 하고 있다고
그런 문자라도 보내주니 한결 나아
아들한테 전화하고 목소리 들으니
또 보고싶네 조심하고 잘갓다 오라고 하고 전화 끊고
눈물 찔끔 ,,, ㅠㅠㅠ
포니님의 댓글의 댓글
포니 작성일
ㅠㅠ...다행이네요..
저희부모님도 제가 외국에있으니., 항상전화하실때 울먹거리시더라구요..몸조심하라구ㅠㅠ
AD후리지아님의 댓글의 댓글
AD후리지아 작성일당연하지 난 그렇게 오래 못보낼거 같어 너희 부모님 대단 하신겨
포니님의 댓글의 댓글
포니 작성일근데 정말 부모님곁을떠나면 고생이라는게맞네욥..ㅠㅠ
AD후리지아님의 댓글의 댓글
AD후리지아 작성일당연하지 그걸 같이 잇을땐 잘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