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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507살 조개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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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나무 작성일 13-11-16 12:29 조회 2,068 댓글 1

507살 조개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 조개는 평범한 겉모습이지만 나이가 507살.

이 조개는 영국 웨일즈의 뱅거대학교 연구팀이 7년 전 기후변화를 조사하기 위해

아이슬란드의 한 해저를 탐사하던 도중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연구팀은 이 조개를 조사한 결과,

1499년에 태어났으며

나이가 507살에 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연구진이 조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각종 실험을 진행하고

껍질을 열어본 끝에 조개는 결국 죽고 만 것으로 알려진다.

507살 조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07살 조개 정말 연구진 벌 받을 사람들이네”

“507살 조개 어이없게 죽게 만들다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개는 함부로 껍질을 여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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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작성일 13-11-16 12:30

그..렇지요 조개는.ㅎㅎㅎ